기도편지 37신 (Oct 2024)

필리핀 김승곤, 송현주 선교사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 2-3)

우리가 소망하고 계획한 것 보다 더 크게 세밀히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찬양합니다. 원하는대로 건축과정이 진행되지 않을 때 조급해지고 실망하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이 일을 시작하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고, 기도로 주님의 속도와 방향을 따라가야 하는 것만이 내가 할 일의 전부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지껏 주님의 인도하심을 쫓아 왔는데, 이제와서 내가 이 일의 주인인 것처럼 모든 걱정과 근심을 떠 안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요. 성도와 영혼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하고 섬기는 일들을 쉬지 않으며, 교회를 돌보고 전도를 계속 해 나가는 것이야 말로 가장 중요하고 주님께서 귀하게 여기시는 일들입니다. 또한 기도를 쉬지 않으며 부르짖을 때, 약속하신대로 응답하시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하나님으로 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 Expect great things from God,

Attempt great things for God.


청년 단기선교팀 (7/ 24-29)

태풍을 뚫고 바기오에 온 19명의 잠실새내교회 청년 단기선교팀. 계획했던 공원전도와 광장 전도집회는 하지 못했지만 이틀간 VBS로 아이들을 섬겼고 두 번에 걸친 캠퍼스전도, 마을 전도를 통해 새로운 장소로 이전해 온 UDC 에 큰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주일 오후에 유스들과 교제하고, 함께 찬양하며 기도했던 시간은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사와 감격의 순간이었습니다. 이들의 땀과 수고가 바기오 땅에 그리고 UDC에 아름다운 열매로 맺어질 것을 믿습니다.

새생명 전도축제 예배

새생명 전도축제 예배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티처스 캠프 마을전도

티처스 캠프 마을전도

유스들과의 교제

유스들과의 교제

함께 기도하는 단기팀과 유스들

함께 기도하는 단기팀과 유스들

청소년 예배 UNITE

목요 전도에서 만나게 된 하이틴들과 지속적인 모임을 가져오다 9월 첫주부터 금요 청소년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20여명의 하이틴들이 모이며 주님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목요일 번함파크 전도

목요일 번함파크 전도

금요 하이틴  예배

금요 하이틴 예배

말씀나눔 후 소그룹모임

말씀나눔 후 소그룹모임